[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최대 8주간 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주제별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9월부터 시작할 프로그램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제별로 구분하여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와 성장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향상 △자아 성취감 증진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별에 따라 향기치유와 아로마치유, 요가치유, 독서치유, 컬러치유, 예술치료, 원예치유 등이 운영된다.
이 중 ‘자아성취감 증진’을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찾아가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덕진구 2곳(금암2동·호성동주민센터)과 완산구 4곳(완산동·평화1동·삼천1동주민센터·효자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장소 제공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9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마음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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