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최우수’쾌거인센티브 국비 30억원 확보, 지역산업‧기업육성에 환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과 최우수(S등급)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이로써 국비 인센티브는 30억원에 달하며, 2024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원에 활용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성과평가 대상 9개 세부 사업에 170억원(국비 130.3, 지방비 39.7)을 투입해 신규고용 262명, 사업화 매출액 86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목표대비 각각 108%, 12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추진한 계획 대비 성실한 이행, 기업의 사업참여 제고/확대 노력, 사업 및 성과관리‧확산체계 효율적 운영, 전북 데이터 플랫폼 운영·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 관리 사례로 평가됐다.
최창석 도 미래산업과장은“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기업 수요의 적극적인 수용과 세부사업 개선을 통한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지역 기업의 성장 발판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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