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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해군, 9개면 행정복지센터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운영

사전 홍보 및주민 불편사항 모니터링, 내년 1월부터 시행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2/09/07 [12:31]

[전남도] 남해군, 9개면 행정복지센터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운영

사전 홍보 및주민 불편사항 모니터링, 내년 1월부터 시행 

시사앤피플 | 입력 : 2022/09/07 [12:31]

 

 

[시사앤피플] 전남 남해군은 내년 1월부터 남해읍을 제외한 9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점심시간(12:00~13:00)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민원업무 담당자의 점심시간(12:00~13:00)을 보장함으로써 민원인들이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5월부터(2월부터 사전 홍보)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범운영 되고 있다. 3개월간의 사전홍보 및 지속적인 안내로 지금까지 특별한 민원발생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실시는 시범운영 결과 및 점심시간 민원처리 실태조사를 통해, 1일 점심시간 평균 민원 1.5건인 9개 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이용률이 가장 높은 남해읍(1일 점심시간 평균 민원 10.4건)과 종합민원 처리가 가능한 본청(민원지적과)은 제외됐다.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시행에 따라 2023년에는 점심시간 방문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관내 13개소)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정부24를 이용해야 한다. 착오 방문민원을 위한 별도의 대기공간을 면 실정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실태조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대운영하게 되었다”며 “시행 초기에는 민원인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사전에 충분한 홍보기간과 지속적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내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 함안군과 부산광역시 14개 구․군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또는 부분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일부 지자체도 전국적 추세에 따라 시행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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