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사랑의 희망열차’로 노인 공경과 나눔 실천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서신동 거주 노인 350명에 나눔 펼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와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노상묵)는 7일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인근 거주 노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나누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518회째를 맞은 이날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에는 완산구해바라기 봉사단(서신동)과 향기봉사단, 전라북도노인복지관 직원 등 50명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이 이틀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육개장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며 “사랑의 희망열차를 통해 안부도 묻고 따뜻한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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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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