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가 찾아가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감량과 환경 인식개선을 돕고 있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지구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전주지역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더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주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약 7개 기관 509명의 어린이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진행된 교육에는 전주시민 2734명이 동참해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1회용품 등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이 교육에 대해 “앞으로 살아갈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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