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무역상담회에는 도내 대표적인 화장품 뷰티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 한 장소에서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했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온라인 상담에서 벗어나, 현지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화장품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날 무역상담회에는 독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16개국 8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도·내외 화장품 75개사가 상담기업으로 참가하여 상품 전시는 물론 수출 희망 나라의 바이어와 316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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