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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시‘2023 아시아 한상대회’지자체 중 최초 개최

11월 8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ㆍ전천후 실내체육관 등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01 [10:07]

[충남도] 논산시‘2023 아시아 한상대회’지자체 중 최초 개최

11월 8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ㆍ전천후 실내체육관 등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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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2023 아시아 한상대회’포스터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아시아 교역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며 경상 활동의 촉매로서 활약 중인 한상(韓商)’들이 다음 주 논산으로 모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ㆍ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 한상대회는 한상 바이어와 지역 기업인, 특산농가들이 모여 지역의 농식품 및 공산품들을 소개ㆍ체험하고 나아가 수출입 상담ㆍ협의까지 이어가는 일종의 박람회다.

 

대회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22개국 한상들로 구성된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가 주관을 맡으며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 국내 기초 지자체가 손잡고 대한민국 땅 위에서 여는 대회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올해 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와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한상대회 추진을 물밑부터 준비해왔다.

 

윤희 아시아한상총연합회장은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라며 “20년 역사상 최초로 국내 지자체와 힘을 합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논산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아 한상대회는 국내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을 한데 엮는 글로벌 네트워크라며 뜻깊은 경제 대제전을 논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약 67개 국내외 기업의 제품이 망라되는 전시 부스를 차릴 계획으로, 논산을 찾은 한상 바이어와 기업 임직원 간 일대일 또는 다대일 상담 매칭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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