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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시, 막바지 국비 확보 노력 최선

- 대통령실ㆍ국회로 직접 발걸음… 미래성장 디딤돌 마련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02 [10:38]

[충남도] 논산시, 막바지 국비 확보 노력 최선

- 대통령실ㆍ국회로 직접 발걸음… 미래성장 디딤돌 마련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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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청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더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될 국비 확보 움직임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김태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이 대통령실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지방행정 혁신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마련에의 협조 사안을 진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먼저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을 찾아 국방산업 특구 지정을 토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전선을 꾸려야 하며, 충남도 남부권 경제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ㆍ균형발전을 도모하려거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와 결부된 국방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비전의 지정학적ㆍ전략적 중심에 논산이 있으며, 논산이 국방산업 고도화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국회 충남도 지역 국회위원실을 방문, 논산의 2024년 주요 사업과 숙원 현안을 설명하며 관련 국비 사업이 국회의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해달라 청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마산 배수지 계통 노후 송수관로 정비(114)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146) K-헤리티지 융복합 관광밸리 조성(450) 강경미곡상생창고 리모델링(60)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 확충(20) 등의 필요성을 재차 알리며 예산 반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발전 동력 갖추기를 위한 지자체 사이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지역의 살 거리를 새로 찾고,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기하기 위해 중앙과 다각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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