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2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후원하는 ‘제2회 수소의 날’ 행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단체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소의 날 행사는 수소경제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을 이끄는 산학연관이 함께 수소경제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수소도시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 확산,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R&D사업 전문기관으로, 2020년 ‘수소시범도시추진단’(단장 김종학 부원장)을 신설하여 수소도시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소도시 사업은 도시 내 주거·교통 등의 분야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며, 시민 생활의 에너지 전환, 수소경제 촉발 및 수소 기술 다변화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First Mover 사업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앞으로도 수소에너지가 국민의 삶에 구현될 수 있도록 수소도시 조성 및 확산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수소시범도시추진단장은 “수소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경제와 시민들의 생활에 수소 생태계가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