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사상공단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인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킬 사업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등 사상구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지에 건립을 추진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에는 부산시의 발전을 책임질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핵심 경제진흥기구인‘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등을 이전 배치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시 본청‘도시균형발전실’과 정보화 기구인‘데이터센터’, 부산의 싱크탱크인‘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또한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하는‘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가 함께 들어서 서부산의 행정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사상공단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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