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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첫 번째 새만금 관광개발 1,443억 민간투자 실현

제31차 새만금위 개최, 챌린지테마파크 및 통합개발계획(안) 의결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09:32]

현 정부, 첫 번째 새만금 관광개발 1,443억 민간투자 실현

제31차 새만금위 개최, 챌린지테마파크 및 통합개발계획(안) 의결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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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조감도(사진 : 전북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새만금위원회(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위원장 : 박영기 전북대 부총장)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1호방조제 시점부) 관광개발사업(챌린지테마파크) 통합개발계획() 새만금 산단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 방안 총 2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새만금 1호방조제 시점부에 체류형 관광시설인 챌린지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부진하였으나,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 개발 계획 발표 후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20217월 공모를 실시해 같은 해 12월에 챌린지테마파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합개발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제31차 새만금위원회에서 통합개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민간이 총 1,443억원을 투자하여 관광휴양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공연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유원시설) 및 공공시설(내부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관광숙박시설로는 휴양콘도미니엄 150, 단독형빌라 15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함께 입지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새만금홍보관 및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인접하여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개발에 투자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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