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엔지니어링㈜ 직원 일동, 논산시에‘고향사랑기부금’기부산업분야 엔지니어링 선도하는 부경엔지니어링, ‘기부천사’됐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경엔지니어링㈜(대표 구종회) 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부경엔지니어링의 직원들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10만 원씩을 갹출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은 지난 1998년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 설립되어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와 운영관리 등 국가기관 산업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구종회 대표는 지난 7월 논산 일대가 비 피해로 시름에 잠겼을 때에도 빠른 일상복구를 돕고자 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구종회 대표는“직원 한명 한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논산시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며 논산시 지역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부경엔지니어링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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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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