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 소속 장애인스포츠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휘택 의료원장은 지난 17일,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를 격려하고자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여명 선수단이 대회를 참가했으며, 부산의료원 선수단은 31개 종목 중 6개 종목(역도, 탁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에 10명이 출전하여 총 12개(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부문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거두었다.
부산의료원 김휘택 원장은 ‘부상 없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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