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109개 기업이 참가해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다양해진 푸드테크 기업과 기술뿐만 아니라 농업과 푸드테크의 상생 사례를 선보여 푸드테크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농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연계 IR 투자설명회 , 판로개척․상품화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푸드테크 오픈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연계 행사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와 ‘2023 하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BKF (Buy Korean Food)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돼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총집결하는 대표적인 식품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로 국내 식품기업들이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식품시장에 빠르게 대처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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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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