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빛을 밝혀요!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21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1일 서신중학교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 ~ 12월 1일) 기념 ‘성폭력 Out! 빛을 밝혀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주위의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 실천에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성폭력 Out! 실천 댓글 달기 △‘성폭력 추방의 길, 빛을 밝히다’ 청사초롱 만들기 △알자! 성폭력 피해자 보호제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에 청소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에 대해 알게 됐고, 청사초롱을 만들며 성폭력 예방과 방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기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세상에 한 걸음 다가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꺼지지 않는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마련을 통해 안전한 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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