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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백성현 논산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국비확보 총력

도시재생ㆍ도로 확포장ㆍ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 건의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30 [05:59]

[충남도] 백성현 논산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국비확보 총력

도시재생ㆍ도로 확포장ㆍ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 건의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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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현 논산시장(좌측), 원희룡 국토부 장관(우측)이 만나 국비확보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 : 논산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은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ㆍ도로 확포장ㆍ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 현안에 관해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이날 원 장관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논산의 도시 개발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소개한 후 시민 피부에 닿는 지방행정을 구현함에 있어 국토교통부 측의 뒷받침이 절실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ㆍ일자리 창출ㆍ정주인구 증가 등을 희망하고 있는 전 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국방국가산단 관련 공식적 사업 승인이 12월 초 이뤄질 전망임을 알리며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전력지원 체계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의 한 축이 될 국방국가산단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토부 측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원 장관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한편, 논산시 예산 부서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국도비 예산이 증가세를 보이며 2024년도 전체 예산액이 전년 대비 1,239억 원(13.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 달성과 시민 숙원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 국비 확보 노력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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