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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관광브랜드, 「2023 한국관광의 별」 수상

부산관광브랜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 수상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11:58]

[부산시] 부산 관광브랜드, 「2023 한국관광의 별」 수상

부산관광브랜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 수상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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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브랜드 관련 자료 (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의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 부산관광브랜드(Play. Work. Live. Busan)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부산시(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이어 올해 부산관광브랜드(관광브랜드 마케팅 분야)가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지금까지 총 3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한국관광의 별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은 올해 새롭게 생긴 분야로 지자체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한 우수지역(도시) 관광브랜드에 부산관광브랜드가 최초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Play.Work.Live. Busan"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국제해양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탄생한 부산시 대표 관광브랜드다.

 

부산관광브랜드는 부산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도시와 자연의 대조적인 매력과 상반된 매력이 충돌하는 역동성을 강조하고, 창조와 영감, 바다와 혁신을 표현해 부산의 반전 매력을 조화롭게 상징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한국관광의별 선정으로, 시는 부산관광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부산관광 붐업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엔데믹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 방문 해외 관광객 회복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남부권 관광거점도시로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홍보를 적극 전개해 세계 일류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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