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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도시농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 규모, 내년에는 80명까지 확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18 [10:03]

[전북도] 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도시농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 규모, 내년에는 80명까지 확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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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관련 사진 (사진 : 전주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가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농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과 협력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4명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쿨팜 관리사사업단 46명 등 도시농업 관련 2개 사업단, 8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지난 202210명과 비교해 8배 늘어난 수치다. 사업단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을 관리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사업단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통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이 옥상 텃밭과 상자 텃밭, 자투리 텃밭, 실내 정원 등의 도시공간 속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사전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스쿨팜 관리사사업단은 전주지역 초등학교에 조성된 스쿨팜(학교 텃밭) 과 화단을 관리하고, 학교에서 텃밭과 관련해 진행하는 작물 심기·수확 체험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참여자들도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마찬가지로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도시농업교육을 수료한 후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시농업 관련 두 사업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일자리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동으로 일상의 활력도 회복하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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