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년‘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성과공유회 개최사업 활동성과 공유 및 청년마을 간 네트워킹 자리 마련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8일 2023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조성된 전북 청년마을 5개팀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최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간 네트워킹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각 청년마을은 그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 지자체, 청년마을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도 자체 사업으로, 올해 공모 선정된 단체는 개소당 8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선정된 5개 청년마을은 전주시 ‘둥근숲사회적협동조합’, 정읍시 ‘코리아콘텐츠협동조합’, 남원시 ‘나우원플러스’, 무주군 ‘(주)파머스에프앤에스’ 무주군 ‘산골낭만’ 등으로 이달 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영상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모여들고 함께 머무르며 삶을 나누는 청년마을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끌어내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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