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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기도와 새로운 시대·특별한 변화 협력 다짐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2차 합의문’ 채택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23 [03:55]

[전북도] 경기도와 새로운 시대·특별한 변화 협력 다짐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2차 합의문’ 채택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2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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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2차 합의문’ 채택 모습(사진 : 전북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월 전북도청에서 경기도와 맺은 상생발전 업무협약 이어, 다시 한번 경기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관영 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상생발전 2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2차 협약식에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 지속 가능한 상생 번영을 목표로 지난 1차에 협약한 8개 과제를 점검하고, 추가 발굴된 협약 과제를 합의문에 반영해 확정했다.

 

이번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개발 및 정보공유 등으로, 세부 사업은 실행계획을 수립해 구체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북-경기도의 국제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자연유산(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국제브랜드를 공동 육성하고, 관광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간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은 내년 118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고, 경기도 새로운 시대, 특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서로 잘하는 걸 나누고, 부족한 걸 배우는 동반자로서 함께 진정한 지방시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양 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외투자유치를 위해서도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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