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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관영 도지사, 미국‘CES’전북기업 공동관 방문해 응원

도내업체 대표들과 현장환담하며 1대1 조언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11 [05:31]

[전북도] 김관영 도지사, 미국‘CES’전북기업 공동관 방문해 응원

도내업체 대표들과 현장환담하며 1대1 조언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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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도지사 일해이 미국‘CES’전북기업 공동관 방문해 응원하고 있다(사진 : 전북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미국 라이베이거스에 개최되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현장을 방문 중인 김관영 도지사는 9(현지시간) 현지 행사에 참여한 전북 기업체 대표들과의 자리에서 전북의 첫 걸음인 만큼 잘 해주셔야 한다며 이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전북도가 CES 참가 사상 첫 개설한 전북관에 비나텍, 테라릭스 등 도내 기업체 8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CES에 먼저 참여한 여러분의 활동이 중요하다. 전북의 첫걸음인 만큼 잘해줘야 한다. 그래야 제2, 3의 도전업체가 나오는 것 아니겠냐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양봉 관련 신기술 업체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카자흐스탄은 격이 다르다. 다른 곳이 1인당 GDP 5천불 이하라면 카자흐는 1만불 수준이다.

 

우리 국제협력진흥원장이 카자흐스탄 대사를 지냈다. 현지 마트 유통과 관련해선 전북과 협약을 맺은 고려인 출신 CEO가 있다. 그 분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전자 등을 활용한 돼지 저울 업체에 대해선 전북에서 출발했으니 전북 축산업계와 협력해 사례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전북도도 필요한 부분을 돕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화물차 등의 이동 상황 추적 관련 업체에 대해서는 물동량이 어느정도 되는 군산관련 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 사절단을 참석한 이기동 전주시의장은 도지사께서 기업 하나하나 11 코칭을 할 정도로 이해도가 높은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힘을 보탰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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