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발대 16주년 기념행사 ’ 모습(사진 : 전주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이사장 유춘열)는 지난 13일 그동안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봉사활동 방향과 새로운 다짐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 16주년 기념식은 전주 아리랑하우스 대연회장에서 회원과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희극인 권오춘의 사회로 1부 기념식, 2부 여흥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들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전주시장 표창,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이 수여됐고 그간 봉사대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앞장서신 에이치 큐브 홍성선 대표와 아이버스 강주일 대표에게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유춘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 2008년부터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로 시작해 2011년부터 무료 급식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라면서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의 말처럼

“우리가 어떤 일을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일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일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이라면서 봉사단체로써 행동과 실행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