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이·취임식이 23일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모인숙 회장(효자2동)이 이임하고, 제20대 현창호 회장(삼천1동)이 취임했다. 또, 새롭게 구성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될 제20대 임원진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현창호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또한 전주 대변혁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전주시 35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주민들의 자치활동 강화와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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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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