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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강화, 지자체 부단체장 중심의 총괄 대응체계 확립

김대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7:43]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강화, 지자체 부단체장 중심의 총괄 대응체계 확립

김대선 객원기자 | 입력 : 2024/02/01 [17:43]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 김대선 객원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객원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늘(21)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어제(131) 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교통 안전관리, 화재 예방,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관계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및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함께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사전에 국장급 이상

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응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축제(1.4.~1.27.), 전통시장(1.22.~1.31.) 등 주요 현

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 대설·한파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대책본부

를 운영(2.8.~12.)한다.

 

설 연휴 대규모 이동에 대비하여 도로·철도·항공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새로 개통

된 도로와 갓길차로 운영구간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도로 혼잡을 완화한다.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 김대선 객원기자

 

소방청은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휴 전 화재안전

조사(1.15.~2.6.)를 완료하고, 소방관서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는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

(2.8.~13.)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취약시간대(야간·새벽)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해 안전확인을 강화하는 한편, 노숙인 무료급

식을 지원하고 응급잠자리 이용도 안내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발생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산란계 및 양돈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2.8.)한다.

 

또한 설 연휴 전·(2.8., 2.13.)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농장, 축산시설과 차량 등을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귀성객과 낚시객 급증에 대비해 여객선(1.15.~26.), 터미널(1.15.~2.6.), 낚시어선(1.29.~2.16.)에 대해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정부는 숙박시설 안전관리대책(문체부), 가스·전기시설 안전대책(산업부),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고용부), 제수용품 등 식품 안전관리대책(식약처), 전통시장 안전대(중기부), 산불방지대책(산림청) 소관 분야별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분야별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김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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