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서울시] 중구,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신청하면 무료로 구조기술사가 직접 현장점검 및 진단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13 [08:28]

[서울시] 중구,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신청하면 무료로 구조기술사가 직접 현장점검 및 진단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13 [08:28]
본문이미지

▲ 서울시 중구청 청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및 연면적 1000이하의 근린생활시설이 대상이다.

 

올해는 특히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 등이 점검을 신청한 건축물 중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인정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연중찾아가는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중구청 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건축물 중 점검이 필요한 경우 구청은 해당 건물의 구조 노후도 용도 등을 고려하여 건축전문가(구조기술사)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체크한다. 비용은 무료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의 경우 법에 의한 정기 안전 점검이 수행되지 않아 건물의 안전이 철저하게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오는 7월까지 노후 건물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점검을 실시해 더 철저하고 꼼꼼하게 안전을 챙길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직권으로 122개소, 찾아가는 방식으로 17개소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미흡 16개소, 불량 1개소를 발견했고 오는 82차 점검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으려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점검은 필수, 노후 건축물일수록 더 철저하고 꼼꼼한 안전 점검이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