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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HD현대중공업은 22일 한화오션의 고발 취소 사안에 대한 HD현대중공업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이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KDDX 기본설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이미 수차례 확인된 사실이다. 늦었지만 한화오션이 고발을 취소한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KDDX 사업이 많이 지연된 만큼, 한화오션의 방산업체 지정 신청도 철회되어 KDDX 사업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진행되길 희망한다. HD현대중공업은 K-방산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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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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