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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스마트선박 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20:47]

[부산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스마트선박 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3/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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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스마트선박 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모습(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14일 오후 2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7층에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본부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부산시 주도의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조성사업 시행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이번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가 구축된 것이다.

 

이날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 7·8(1,306)에 위치하며 앵커시설, 기업입주 공간, 사이버 훈련장, 테스트베드 등을 주요시설로 갖추고 있다.

 

시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통해 역외기업 유치 14개사, 정보보호 기업 육성 142개사, 일자리 창출 500, 전문인력 양성 2천 명 등의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개소식에 연이어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선급, 한화시스템()과 스마트선박 보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 기관은 지역 스마트선박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선박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 테스트베드 환경 조성, 기업 유치, 기술개발 및 확산, 지역 인재양성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협력을 지속해 우리 지역의 정보보호 산업이 수도권과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 격차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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