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건강-의료안전망’ 추진기관 연석회의 개최매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관련 전문가와 자문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1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일환인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에 참여 중인 자문위원(권근상 전북대 의대 교수), 전주시의사회,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전주시보건소 의료-돌봄 전문가 등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전주시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 전체로, 이들에게는 △건강주치의(방문진료)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 △안심복약지도 △인지강화 프로그램 △마음돌봄 △기관별 특화사업(물품 지원, 먹거리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진행되는 연석회의를 통해 각 기관들의 추진사항 및 안건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진교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각 추진기관들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