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이사 김영태)이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철도역사 내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입점연계와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오픈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명품마루 매장에 7월 1일부터 입점한다.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판촉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가격할인과 사은품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유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홍보·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유통은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활용해 80개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100%, 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123.1% 증가된 수치다. 2023년에는 총 65개 중소기업에 신규 판로를 지원하고 사업비 1,000만원을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44백만원의 신규매출을 창출했다.
코레일유통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모빌리티 선도기업의 역할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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