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aT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사진 : 남서울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5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1년부터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 46개국 700여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남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하여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관련 산업 및 교육을 통하여 인력 기술정보 교류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기후 위기를 막고 식생활 개선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정책추진에 한몫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남서울대의 임직원 및 재학생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협력을 통해 농수산식품 분야의 인력 양성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으로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선물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