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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7억원 규모 대학창업펀드 조성

대학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22:58]

숙명여대, 7억원 규모 대학창업펀드 조성

대학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1/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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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에서 전혜연 서강대기술지주 과장(왼쪽 네 번째), 이인형 국민대기술지주 대표(왼쪽 다섯 번째), 신지영 숙명여대기술지주 대표(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대학 내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대, 서강대와 함께 7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숙명여대기술지주는 1118()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신지영 숙명여대기술지주 대표(산학협력단장), 이인형 국민대기술지주 대표(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조성하는 총 7억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다. 5년간 숙명여대기술지주와 국민대기술지주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 서강대기술지주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AI·로봇·바이오 등 딥테크와 문화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분야 초기 창업기업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원·학생 창업기업의 특허 검증, 시제품 개발 등 기술사업화에 투자하면서 창업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영 숙명여대기술지주 대표(산학협력단장)"펀드 결성을 계기로 서울캠퍼스타운에서 발굴·육성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시드 투자가 가능해졌다""사후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고 후속 투자를 연계해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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