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연금 나주 본사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학연금 50주년(2024) 홍보를 위한 첫 단계로 ‘창립 50주년 대비 시·수필·초성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50’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교직 생활의 에피소드 등을 시, 수필, 초성 4행시(ㅅ, ㅎ, ㅇ, ㄱ)에 담아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받는다.

응모작품에 대한 포상은 총 220만 원으로,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30만 원, 장려상(3명) 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다음 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응모작 선별 후 작품 교정 작업을 통해 공모작 수록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포상작 외에 수록집에 실리는 작품에 대해서도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 된다.

주명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창립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더욱 발전하는 앞으로의 50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에피소드들이 많이 공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