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콰이아, 22 F/W 부츠 출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형지에스콰이아(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브랜드 에스콰이아에서 2022 F/W 시즌 부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츠 신제품은 레트로 무드가 깃든 미니멀한 디자인에 슬림하지만 타이트하지 않아 발과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라인이 돋보인다. 고품질의 가죽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에서 에스콰이아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모던 스퀘어 앵클 부츠는 리자드 패턴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청키한 쓰미굽에서 안정감이 느껴지며 스퀘어 토 쉐잎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소가죽 내피와 기모원단으로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클래식한 블랙, 아이보리 컬러와 세련된 느낌의 카멜 컬러까지 세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깊이있는 브라운 컬러에 동그란 코가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라인 하프 부츠도 출시했다. 종아리까지 오는 기장으로 상하의 시선이 분산되어 다리가 길어보인다. 여유있는 실루엣과 대조되는 얇은 스트랩 장식이 포인트로 클래식한 레트로 무드가 느껴진다. 뒷부분에 신축성있는 밴드를 적용하여 활동성을 높혔다.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찬 바람이 부는 날씨로 인해 부츠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며, “편안함과 스타일, 가격까지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여성부츠에 대한 니즈가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