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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윤준병 의원, 노을대교 2030년까지 명품해상 교량으로 만들겠다-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민원실’ 고창군 해리면 토방청담 개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5 [16:22]

[의정] 윤준병 의원, 노을대교 2030년까지 명품해상 교량으로 만들겠다-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민원실’ 고창군 해리면 토방청담 개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9/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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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민원실’ 고창군 해리면 토방청담 개최 모습(사진 : 윤준병의원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민주당)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고창군 해리면에서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의 대표 브랜드 토방청담(土訪聽談)을 가졌다.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토방청담은 동호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전경이 보이기로 유명한 해리 동호비치호텔 5층 인피니트 풀 옥상에서 진행됐으며, 황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리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리면 주민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건의사항을 보면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형·대형관정 설치, 해리면 월산마을 주변 수로관 설치, 구 복지회관 주차장 확충, 광승리 군도 12호선 개선, 금평 경지정리지역 농로 포장, 노을대교 지선 설계 시 주민의견 반영, 노후화된 해리노인분회 경로당 증개축 등이다.

 

윤준병 의원은 이날 노을대교의 진행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노을대교 건설은 잘 진행되고 있으니 노을대교 진행이 무산되었다등 일부 주민들의 유언비어 등에 대해서 바로 잡아 달라고 화답했다.

 

윤준병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이던 20204월부터 2021년 노을대교 건설이 확정될 때까지 유관 기관과 수시로 협업해 왔으며, 특히 대형사업 추진 경험을 통해 노을대교의 경제성(B/C)을 수용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준병 의원은 “5~6년이 지나면 동호항을 중심으로 명품해상 교량 노을대교 건설과 종합테마타운 조성,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 등이 완공되면, 해리면이 우리 고창군에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성장할 것이라며 해리면의 중흥을 환기하고, “오늘 말씀주신 주민들의 불편 해결과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신규 국비 사업 예산으로 해리면통합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사업(총사업비 13), 해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45), 고창군 갯벌 식생복원사업(총사업비 150), 2024년 간판개선사업(총사업비 5), 해리면 하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총사업비 51), 광승항 선착장 조성사업(행안부특교세 8) 등 해리면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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