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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구내식당 사전예약’시스템 기관 최초 도입

건강한 음식문화와 탄소중립 정책 동참으로 환경문제 해결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4:13]

사학연금,‘구내식당 사전예약’시스템 기관 최초 도입

건강한 음식문화와 탄소중립 정책 동참으로 환경문제 해결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11/23 [14:13]

▲ 사학연금 나주 본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11월부터 구내식당 사전예약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실행한다고 23 밝혔다.

 

사학연금은 저탄소 녹색생활과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내식당의잔반 없는 날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주1회 시행하였고, 11월부터 매일 상시로 확대하는 한편 구내식당 사전예약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도입실행했다.

 

구내식당 사전예약 시스템은 사학연금 직원들이 전주에 미리 메뉴 확인 및 식당 이용 날짜를 예약하고, 이를 통해 집계된 총 식수량만큼 업체에서 식자재를 발주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식재료를 적정하게 소비하여 비용 절감과 음식물 쓰레기인 잔반량도 줄이는 한편, 무엇보다 급식 수준에 대한 직원 만족도 개선 등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내식당 음식폐기물은 연간 5,400kg로 음식물 쓰레기 1kg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0.158KgCO2eq임을 감안했을 때 연간 최대 853.2kgCO2eq의 온실가스 배출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사학연금에서는먹을 때는 알맞게! 버릴 때는 가볍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잔반을 남기지 않은 임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ESG 잔반 비우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구내식당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식당 이용 인원을 추정하여 줄어든 잔반 만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건강한 음식문화와 탄소중립 정책 동참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힘쓰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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