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단계 위(Wee)프로젝트 운영 위기 학생 돕는다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2개소, 병원형 위(Wee)센터는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치료 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에게 심층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위기 사안에 따라 학생 맞춤형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Wee)스쿨 경기새울학교에서는 4월 3일에서 4월 12일까지 2차 입교생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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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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