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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술 컬럼] 전 세계, 새 물결 챗GPT 열풍이 시작되다.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3/06/14 [12:41]

[정홍술 컬럼] 전 세계, 새 물결 챗GPT 열풍이 시작되다.

시사앤피플 | 입력 : 2023/06/14 [12:41]

▲ 정홍술 컬럼니스트(수필가)    

 

[시사앤피플] 우리는 늘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무쌍 속에 살아가면서 새로운 정보와 문화에 적응하고 대비해야 현대사회에 부합되나보다늘 혁신은 불황을 탓하지 않는다. 아이폰 이후 최고의 혁신 인간에게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다행스러운 것은 그 키를 인간이 쥐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스라엘 출신 역사학자 유발하라리(76년생)호모데우스에 이렇게 섰다 우리는 소행성을 두려워 할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을 두려워해야한다왜냐하면 호모사피아 엔스(Homo SaPiens) 현재 현존하는 게임의 규칙을 바꿨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그것이 새로운 환경을 창조하는 챗(Chat) GPT(오픈AI AI챗봇) 광풍이다그러면 챗GPT란 도대체 무엇인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프로그램인 챗GPT 돌풍이 무섭다최근 언론에 보도된 GPT 돌풍글로벌 AI 전쟁에 낙오되면 안 된다는 뉴스기사를 검토해 본다.

 

GPT 의 개념 정의를 우선 살펴보면인간이 사용하는 언어 (자연어)로 기계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시스템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채팅(Chatting)은 카톡과 같이 전자 게시판이나 통신망에서 여려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 화면을 통하여 대화를 나누는 일이고,

 

챗봇(Chatbot)chatter(수다를 떨다)robot(로봇)의 합성어로 로봇과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이다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스스로 논리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추론이나 의견 제시까지 가능한 超 巨大, 生成型 AI 이다.

챗봇에 AI를 장착하여 인간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GPT는 미국의 오픈 AI가 만든 챗봇이다오픈 AI는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2015년 설립한 회사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10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고 지난해 12월 출시된 지 40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미래 AI 서비스 시장 규모는 곧 1조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오픈AI란 사용자가 제시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억 가지의 대화와 서술형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GPT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문학작품과 논문 등 보다 정교한 결과도 얻어낼 수 있다GPT 열기로 교육계가 비상이다. 과제 대필로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시험문제를 대필할 경우에는 0점 처리 하겠다고 하며 챗GPT로 못 풀 시험문제만 낼 것이라고 한다참고로 구글에는 AI ‘바드검색 엔진이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검색엔진 AI 챗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라고 한다.

 

AI (인공지능)는 인간이 만든 두뇌로 알파고 바둑은 이세돌이 딱1회 승리 하였을 뿐 지금까지 사람이 모두 졌다앞으로 인공지능이 그 것을 만든 사람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빅데이터에 의존한 현상의 자료 검색이나 연산의 기능을 해 왔다.

 

그런데 챗GPT는 인간의 사고 능력은 물론 감정 표현도 하여 문학작품이나 논문 대필, 시험문제 정답 풀이 까지 하고 있다따라서 영어 위주 챗GPT를 한국에서도 KT, 카카오, 네이버에서 한국형을 내놓는다고 한다.

 

근자에 KAIST 김대식교수가 챗GPT를 잘 활용 하는 작가 기자들만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출간 간담회서 밝힌바 있듯이 챗GPT 작가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언급하고, 대신에 챗GPT를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는 작가는 챗GPT를 잘 활용하는 작가보다 생산성이 떨어져 밀려 날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뒷전에 있는 우리들도 그 개념 정도는 확실히 알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IT 산업현장은 다소 부족하지만 익히 살펴보면서, 이에 우리도 능동적으로 시대적 상황에 대응해야 하리라 본다.

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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