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대표, 신간 『성공 그리고 성공자』 책자 표지(사진 : 모아북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성공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신간이 최근 출간돼 정보와 지식화 시대의 시대 정신을 담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장성철 국제성공학연구소 대표는 지난 5일 『성공 그리고 성공자』 출간(도서출판 모아북스)해 성공에 대한 개념과 성공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호평이다.

이 책은 성공에 대한 개념을 넘어 그동안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성공에 이르고 목표를 달성 할 것인가가 주였다면 이젠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정보와 지식화 시대에는 어떻게 성공 할 수 있을 가를 정리했다.

저자는 “이제 성공과 성공자에 대한 의미를 정립할 때이며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부와 성공에 대한 의미도 재빠르게 수정해야만 한다“며, 그는 ”지금껏 알았던 성공의 정의, 성공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들은 재정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1부, 2부로 나눠 77개 주제로 10장으로 편집됐으며, 현대인이 알아야 할 성공의 새로운 의미를 총망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막연하고 거창한 성공이 아닌 자신의 일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대목(p.115)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 성공이 처음부터 확실해서, 위험하지 않아서, 불안하지 않아서 감행한 것이 아니라 불확실하고 불안한데도 이를 받아들이고 감행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말이다”

그는 “성공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홀로 서는 것이다. 우물 안에서의 다툼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원하는 더 큰 세상에서 독보적으로 서는 것”이라 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공의 개념이나 정신도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성공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앞서는 것을 뜻하지만, 지금의 성공은

새로운 시대에 탁월함과 효율성은 단위 시간당 생산물의 총량으로 평가되지 않고 '유니크함', 즉 유일무이함으로 평가되는 점을 지적했다.

저자인 장성철 현재 국제성공학연구소 대표. 데일리경제신문 회장, 민간공공외교단체 세계평화위원회 수석부총재,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학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네기연구소 상무이사, 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 서강대경영전문대학원 15,16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데일카네기 리더십 강사자격증 취득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 《고객을 쫓는 세일즈맨, 고객을 끄는 세일즈맨》, 《재미있게 일하는 301가지 방법》, 《마인드 수업》, 《최고 인맥을 활용하는 35가지 비결》, 《위대한 발견》, 《시작하라》,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