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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박사, 2023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공로상 수상

한지·한국문학·한식·산업·소상공인 등 문화산업 분야 공로 인정 

강기옥 문화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09:34]

이민영 박사, 2023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공로상 수상

한지·한국문학·한식·산업·소상공인 등 문화산업 분야 공로 인정 

강기옥 문화전문 기자 | 입력 : 2023/1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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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국회문체위위원장(좌측)이 이민영 박사(우측)에게 공로 대상을 수여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이민영 박사(67·시사앤피플)브랜드와 한류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지문화, 한식문화, 한국문학(시조), 지역특별 산업, 자영업과 소공인 등을 위해 10여년 이상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로 특별 공로 대상을 받았다.

 

이 박사는 지난 1220일 백범김구기념관(효창동)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광관위(위원장 이상헌) 주최, ()한류문화산업포럼(이사장 안대벽) 주관 ‘2023년도 한류문화 대상시상식에서문화산업 공로 대상을 받았다.

 

이상헌 위원장(국회의원)은 이날 대회사에서 한국은 문화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한류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수상 소감에서대학에 재직할 때 글로컬 대학을 지향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한류문화를 찾아 행사를 기획·실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민영 박사의 주요 공적은 전주한지문화축제 기획·집행(한지), 민족문학인 시조문학 창작·보급(한국문학), 국제한식조리학교 개설기여(한식),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와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 기획·집행(지역산업), 전주대 시민감사축제 기획·집행(지역문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보호 관련 입법 추진 운동과 전북도소상공인연합회 조직(자영업·소상공인), 언론계 입문으로 새로운 분야의 도전(언론계) 등의 업적들이다.

 

[한지문화 기여] 이민영 박사는 20081월부터 2012년까지 전주 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식 총장) 사무국장을 맡아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전주의 전통한지 보급과 한지공예 대중화에 부합하도록 행사를 기획·집행했으며, 한지인의 단결과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한국문학 기여] 그는 브랜드의 기초가 되는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고 시조문학에 힘쓴 바, 1989년 현대시조로 문단 데뷔 후 민족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미래문화연구원 원장을 맡아 지역의 제 문화 장르를 융·복합하는 문화활동을 이끌었으며, <청자재현>, <추억의 강>, <산하를 보며> 등 시조집을 발간했다.

 

[한식문화 기여] 이 박사는 2012년 국제한식조리학교 제1기 정규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식조리를 배우고 익혀 전주의 한식산업을 세계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국제한식조리학교 개설 시 법인설립 기본자산 모금(5천만원)을 주도했다. 이와 함께 전주대 대외협력실장으로서 재직 시 대학발전기금 모금(108억원)에 앞장서기도 했다.

 

[지역 산업 기여] 그는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치로 새로운 산업을 진화·발전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2004년부터 3년 간 남원 세계허브산업엑스포 사무국장, 2006년부터 2년 간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 사무총장 등을 맡아 지리산 허브, 모악산 자생난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지역 문화발전 기여] 그는 2005년부터 7년간시민감사축제를 총괄하면서 대학과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을 기획·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주대가 글로컬 대학으로써 입지를 다지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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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영 박사가 20일 2023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영업·소상공인 기여] 이 박사는 20128월 대학 퇴직 후 <피알덕> 사업체 대표로서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침탈하는 것을 목도하고 자영업자를 살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유력 인사들과 교류하며 소상공인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소상공인 특별조치법201311일 시행토록 입법 촉구운동을 벌였으며, 2015128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이 전부개정돼 이후 65일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이로써 이 박사는 전북지역의 소상공인 운동을 공고히 하고 이들이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하도록 사회적ㆍ경제적 지위를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언론계 기여] 그는 대학 재직 중 20년 이상 홍보 업무를 전담하며 객원 논설위원으로서 컬럼집 <대학, 대학인>, <내 삶의 바람개비>, <2030 미래가 보인다> 등을 발간했으며, 이를 계기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5년 전북도민일보 국장 겸 논설위원을 시작으로, KNS뉴스통신 선임기자 겸 부사장, 전민일보 국회 출입기자(본부장), 일요시사 선임기자 등을 거쳐 2022년 인터넷신문과 시사잡지 <시사앤피플>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민영 박사는 다양한 경력과 업적이 인정돼 20213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언론부문), 202211월 제32PR·커뮤니케이션 대상(협회장상)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강기옥 문화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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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정 2023/12/28 [10:58] 수정 | 삭제
  • 이민영 박사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에도 존경하는 분께서 수상을 하시니 더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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