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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적십자, 2년간 우크라이나 피란민 1,800만명 지원: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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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적십자, 2년간 우크라이나 피란민 1,800만명 지원

- 계속되는 분쟁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지속적으로 지원 절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2:14]

[포토] 적십자, 2년간 우크라이나 피란민 1,800만명 지원

- 계속되는 분쟁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지속적으로 지원 절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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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2년간 우크라이나 피란민 1,800만명 지원 관련 사진(사진 : 적십자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제적십자사연맹(이하 IFRC)은 우크라이나 분쟁 직후 지금까지 49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450억원)을 모금해 우크라이나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60개국의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1,800만 명의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IFRC는 지속되는 분쟁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겨울철 날씨로 물, 가스, 전기 공급이 제한되면서 파손된 가옥에서 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식량, , 의약품 부족에 직면해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가족, , 생계 수단, 자산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빚에 허덕이고 있다.

 

IFRC 유럽지역사무소 소장인 비르키트 에베센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2년 동안 소액의 불규칙한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사람들의 저축이 고갈됐다고 지적했다.

 

막심 도첸코 우크라이나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도움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는 인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을 위해 국민과 기업이 전달해준 301억원으로 구호물품 16만점, 구호식량 1만개, 유아용 분유 1만팩을 긴급지원했고, 월동물품으로 전기히터 12천대를 제공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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