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전북도] 익산시 함열읍,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하는 '댕스티벌' 개최

마을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마을29' 사업 일환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20:16]

[전북도] 익산시 함열읍,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하는 '댕스티벌' 개최

마을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마을29' 사업 일환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29 [20:16]
본문이미지

▲ 익산시 함열읍,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하는 '댕스티벌' 행사 포스터(사진 : 익산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최근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해 반려견 행사가 각 지자체마다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지자체 관광산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 익산시는 마을별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마을29'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 마을의 사업이 강아지(반려견)를 중심으로 한 이벤트로 '댕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39, 함열읍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전국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댕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마을은 약 1000평의 반려견 놀이터와 쉼터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댕댕캠프, 댕동회, 펫 모델 선발대회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향후 주민 주도의 반려견 동반 관광·휴양마을로도 발전시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 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티켓 문화교실을 비롯, 펫 용품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진관,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 등 이색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7일까지는 댕스티벌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로컬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한 20명에게 반려용품이 들어 있는 랜덤박스를 제공했다.

 

정지순 축제위원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24 댕스티벌'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익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송무지개매화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열읍 거주 모 인사는 이 행사는 시청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행사로써 주민 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향후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동반하는 관광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농촌의 자연환경을 살려 힐링 콘텐츠를 첨가하게 된다면 휴양마을로 역할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