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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다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0:25]

[논산시]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다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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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논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논산에서 키운 쌀의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가 완성되었다.

 

30일 논산시 은진면에서 개최된 논산농협 DSC(벼건조저장시설)’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윤판수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오경희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409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DSC(벼건조저장시설)1,129규모로, 지난 2022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벼 보관 능력 1,500톤 규모의 사이로 시설을 갖추었으며, 고품질 벼를 품종별로 구분하여 건조저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022년 출범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승인받은 업체로서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논산 쌀 품질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오늘 준공된 시설을 통해 더욱 논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벼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육군병장 논산 쌀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농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브랜드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검사 및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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