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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시 인문여행으로 치유와 일상회복 활짝 열었다

전주만의 인문자원을 활용, 인문 프로그램해 17일 공개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17 [18:30]

[전북도] 전주시 인문여행으로 치유와 일상회복 활짝 열었다

전주만의 인문자원을 활용, 인문 프로그램해 17일 공개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17 [18:30]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인문자원을 활용한 전주인문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17길 위의 여행지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인문여행 역사예술여행 1984, 전주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일반시민들이 인문관광 프로그램을 향유하며 치유와 일상회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한 길 위의 여행지 인문학공모에 전주시가 선정돼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준비했다.

 

시는 문화예술공간인 동문창창과 함께 체험과 여행, 교육이라는 콘텐츠를 담은 지역특화 인문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동학을 주제로 한 역사 인문 탐방을 비롯,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강연과 전통공연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날 펼쳐진 1회 프로그램에서는 보부상으로 분장한 안내자가 시민들과 함께 동학의 주요 거점공간인 서문지-전라감영-풍남문-경기전 등을 돌아봤다.

 

인문여행에 참여한 한 여행객은 가족 단위로 참가했는데 그간 어렵다고 생각했던 동학이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면서 공연을 가족과 함께 보면서 공부도 되고 내가 살고있는 전주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동학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여행하며 몰랐던 보석 같은 공간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인문학과 관광,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인문학의 확장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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