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혁신을 이끌어 나갈 청년세대 중심 ‘소통의 장’ 마련-참신한 시각을 가진 청년세대 중심의 혁신파이어니어 워크숍 개최-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경찰 소속기관별로 업무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열정이 넘치는 내부직원들로 구성된 정책 서포터즈 단체로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총 3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온라인 참여를 병행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 2024년 정부혁신‧적극행정 추진방향 공유 ▲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세대간 소통 활성화 ▲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개선점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 민간기업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다.
해양경찰청은 그간 5년 연속 적극행정 부문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정부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2023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파이어니어 단장인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참신한 시각을 가진 청년세대 중심으로 이뤄진 혁신파이어니어를 통해 경직된 공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업무문화를 개선하고 일 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인 혁신·성과 기반을 더욱 다져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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