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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충남교육청 ‘2024년 학생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장기적으로 신체 건강에 큰 영향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20:59]

남서울대, 충남교육청 ‘2024년 학생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장기적으로 신체 건강에 큰 영향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5/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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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대, 충남교육청 ‘2024년 학생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사진 : 남서울대)    

 

[사시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굿바디통합의학 연구센터와 함께 충남지역 ‘2024년 학생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충남도교육청의 학생불균형 체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전자기기 사용증가로 인한 신체 관련 질환 발생률 증가를 저지하고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지원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 교육을 통한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검사 및 교육특강은 천안 계광중학교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곽헌 교수와 굿바디 통합의학 연구센터가 진행했다.

 

곽헌 교수는 척추 및 골반 등 신체의 전반적인 자세 체형 검사와 함께 거북목, 척추측만증, 디스크, 협착증 검사와 자가진단법 교육 빛 질환별 맞춤 운동 처방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거북목과 목 통증으로 인해 체형교정센터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생활 습관과 재활 운동 등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배운 예방 운동법을 통해 목 통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곽헌 교수는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문제는 단순히 외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정밀한 검사기기와 전문가 인력의 지원을 통해 신뢰도 높은 검사 결과를 제공하려 노렸했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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