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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에라리온 영부인 ‘파티마 마아다 비오’여사, 대한적십자사 예방

김철수 회장·정채영 부회장 만나 국제개발협력 지원 호소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1:19]

[포토] 시에라리온 영부인 ‘파티마 마아다 비오’여사, 대한적십자사 예방

김철수 회장·정채영 부회장 만나 국제개발협력 지원 호소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6/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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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라리온 영부인 ‘파티마 마아다 비오’여사, 대한적십자사 예방(사진 : 적십자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김철수 회장과 정채영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파티마 마아다 비오(Fatima Maada Bio)영부인과 환담을 갖고 국제개발협력 및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아프리카 정상회의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파티마 마아다 비오여사는 김철수 회장을 만나 시에라리온의 보건위생분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준공한 공공병원 내 의료 장비 시설 구축 및 운영 자문, 인도적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지난 2014년 시에라리온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지원을 한 적이 있다앞으로 시에라리온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아프리카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티마 마아다 비오여사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한 최초의 아프리카 대통령 영부인으로 여성 및 아동 인권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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