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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인도적 위기 대응 및 평화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2:27]

[포토]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인도적 위기 대응 및 평화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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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와 코이카는 8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인도적 지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다섯째부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사진 : 한국국제협력단)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글로벌 복합 위기와 인도적 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무상원조 전담 정부 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힘을 합친다.

 

대한적십자사는 30,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인도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도적 위기 대응 및 평화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재난시 팀 코리아협력, KDRT(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민간협력 참여, 인도적 지원을 위한 민관 공동 액션형 사업(RAPID, Responsive Actions and Partnership Initiative for Development) 참여 및 활동 협력, 기타 홍보 및 인도적 사업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KOCIA 장원삼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는 분쟁과 전쟁, 자연재해, 기후위기, 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KOICA와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함으로써 이러한 글로벌 복합위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인도적 지원 체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포용과 상생의 개발협력으로 인류 공영과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코이카의 미션은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다라는 대한적십자사의 목적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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