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사 수업나눔 축제’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최7.12~13 디벗활용 수업 실습, AI·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 등 135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2일~13일 양일 간 세종대학교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2,000여 명이 참여하는「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대규모 수업나눔 축제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과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장이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 함께할 결심’이라는 주제와 함께 디지털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시작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약 2,000명을 위해 135개의 실습과 사례 나눔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12일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빅 웨이브’, △13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소양을 갖춘 디지털 시민,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질 높은 디지털 기반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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