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신간]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출판

 ESG 지역리더를 위한 양성과정 운영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12:11]

[신간]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출판

 ESG 지역리더를 위한 양성과정 운영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11 [12:11]

 

본문이미지

▲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ESG 지역리더를 위한 양성과정 운영한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박동완 민진규 윤호창 정승일(공동 저자)이 지난 달 30, 신간 <위기의 시대, 지방 정부를 위한 ESG> 책자(서로 북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다는 컨셉으로 책을 엮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재난이 펼쳐지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탄소배출 세계 10위의 기후악당국이라며, “세계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때에 우리 사회는 너무나 평온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오늘날 지구촌이 위기로 내몰린 것은 유럽과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의 잘못이 크다. 1850년 이후 상위 10개국이 전체의 62.4%의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하위 100개국이 배출하는 오염은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구적 차원의 불평등도 존재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의 장래를 위해 기후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저자들은 지방 정부의 역할을 고민하다는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 책이 관심 갖는 부분은 지방정부’”라며, “ 위기의 시대에 지방정부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세계화와 지구촌 시대가 열렸지만 인류의 실제적 삶 터는 지역. 그러니 지방정부가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움직일 때 가장 현실적이고 새로운 대안들을 창조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책에서 위기의 시대 속에서 지방 정부의 역할을 E(환경), S(사회), G(협치)에 기초한 정책이라고 진단하고 국내외의 정책과 실제적인 실천 사례들을 소개했다.

 

1부에서는 왜 지방정부가 ESG에 기초한 행정을 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2부는 해외 지방정부의 ESG행정의 정책과 사례들에 대해, 3부는 지방정부의 ESG평가지표를 담았다. 4부는 국내의 지방정부들이 추진하고 있는 ESG활동 사례를, 5부는 지방정부의 ESG추진 전략에 대해 다룬다. 또한 이 책은 이 책은 단순히 이론서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고 대안을 찾고자 했다.

 

강경숙 국회의원(원광대 교수)은 이 책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가 추진해야 할 ESG행정의 풍부한 정책과 실천사례를 담고 있어 정치분야의 리더들은 꼭 읽어볼 만하다고 했으며,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어떤 좋은 사례가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천 과제를 찾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 추천했다.

 

저자 박동완 브레인파크의 대표연구원은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나와 고향인 남해로 내려가 농민운동, 문학운동, 언론운동을 하다가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남해군청에 들어가 남해군수 비서실장을 하면서 남해군의 혁신정책을 설계했다.

 

민진규 전문가는 대학 졸업 후 30년 이상 개인기업국가의 정보전략에 관한 강의컨설팅자문을 수행하며 정보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05년 국가정보전략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미개척 분야인 정보 관련 전문서적 집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윤호창 상임이사는 고려대와 대학원에서 사회철학을 전공하고 생태환경·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현재는 직접민주주의에 기초한 복지국가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민주주의뉴스 이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정승일 겸임 교수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2003년 정치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후 금융경제연구소, 대안연대회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에서 활동했다. 정 교수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정책 자문을 하였다, 현재는 한국교원대 대학원 겸임교수이다.

 

한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ESG 지역리더를 위한 양성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813일부터 910일 온라인 강의 중심으로 이 과정을 진행한다. 접수 문의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로 하면 된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