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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앞장 ‘숲 태교 교실’운영

임산부 산전 ‧후 우울증 개선 위해 힐링 ‧치유시간 도움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2:26]

[논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앞장 ‘숲 태교 교실’운영

임산부 산전 ‧후 우울증 개선 위해 힐링 ‧치유시간 도움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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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앞장 ‘숲 태교 교실’운영 관련 사진(논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충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운영 중인 숲 태교 교실이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4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출산 불안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항목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2기 만족도 조사 결과 1기보다 3% 향상된 89%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과 더불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기에 이어 오는 86일부터 3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문제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드웨어라면, 도담도담 나들이 사업 등은 소프트웨어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 며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전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논산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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